양주소방서, 소·소·심 전문교육...생활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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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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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발생시 생명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사용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소·소·심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주시와 협조하여 관내 전광판에 홍보동영상(소방방재청 제작)을 상영하고 각 학교 및 단체에 홍보문을 보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소·소·심 교육신청을 받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각 학교 22개소, 군부대 8개소, 복지시설 10개소, 개인단체 16개소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및 일부단체 등 20여개의 단체가 교육이 예정되어있고, 지속적으로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우근제 양주소방서장은 “소·소·심 전문교육을 확산시키고 활성화하여 양주시민이 화재발생시 안전을 지키는 수호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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