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AIA생명은 지역 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와 마크 스탠리 부대표를 비롯한 AIA생명 임직원 60여명은 서울시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암환자 및 난치성질환자 환우 가정을 위해 직접 반찬 만들기에 나섰다.
이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쌀, 전기요, 이불 등의 생필품과 함께 강서·양천지역 저소득층 환우 가정 6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 10월부터 AIA생명이 이대목동병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AIA생명은 저소득층 여성암 환자들의 암 극복을 위해 이대목동병원에 지금까지 총 2억3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는 "정성이 담긴 음식과 생필품을 통해 주변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후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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