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오는 22일 전 세계 35개국 150여 곳에서 함께 펼쳐지는 스노우보드인들의 축제 '월드 스노우보드 데이 2013'이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
메인 스폰서인 에이바운드 디스트리뷰션과 함께 진행되는 이 행사는 스노우보더들의 행사로 세계적으론 8회째, 국내에서는 네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미 북미, 유럽권, 일본과 중국에선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있는 이번 행사는 스노우보더들의 기술과 라이딩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 세계의 여러 리조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노우보드 컬쳐와 함께 스노우보딩의 즐거움을 널리 알려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월드 스노우보드 데이’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국내외 유명 프로라이더들이 함께하는 스노우보드 퍼포먼스와 데몬쇼, 스노보더들의 화려한 기술이 펼쳐질 지빙 페스티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리프트 40% 할인행사는 물론 축제의 흥을 돋궈줄 라이브 디제잉, 월드스노우보드 데이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 게임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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