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원 전원이 우수제안 등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6 16: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제강부 3제강공장 정련전기파트 5명, 회사 경쟁력 및 개인역량 강화

포항제철소 제강부 3제강공장 정련전기파트원들의 현장 아이디어 회의 모습. [사진제공=포항제철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능동적인 제안활동 참여를 통해 현장의 기술력 증진과 회사의 기술력 강화에 기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포항제철소 제강부 3제강공장 정련전기파트 직원들은 올 한 해 동안 파트원 전원이 우수제안 등록에 성공하면서 회사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파트장 김용기씨의 ‘슬래그 팟 대차 케이블 관리방법 개선’을 시작으로 이용구씨의 ‘분탕작업 드라이어 제어방법 개선’을 비롯해 주요 설비에 대한 우수제안이 이어졌으며, 최근에는 신입사원 신종욱씨가 ‘드라이어 점화 조정방법 개선’을 우수제안으로 등록하면서 파트원 5명 전원이 우수제안을 등록하는 쾌거를 올렸다.

신종욱씨는 “입사 2년차에 우수제안을 할 수 있도록 평소 업무와 아이디어 발굴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올 초 신년회에서 파트원 김성대씨가 “올해엔 반드시 성과가 높은 제안활동으로 회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개인역량 향상에도 힘쓰겠다”며 결심을 이야기하자 파트원 모두가 이에 공감하고 전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을 계기로 삼았다.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서 모든 일이 순조롭진 않았으나 힘들 때마다 서로를 격려하고 다독이면서 도전을 거듭한 결과, 주변에서 부러워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이들 5명 가운데 4명은 이미 제안왕, 신입사원 OJT 우수발표, 감사나눔 우수활동 등으로 포항제철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수제안뿐만 아니라 감사나눔과 안전 활동에서도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이들은 “내년에는 우수제안을 1건 이상 등록하는 한편 특허까지 도전할 계획”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