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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에서 네 번째로 개관하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577억원을 들여 2만6338㎡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만9015㎡)로 건립됐다.
그동안 첫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이어 지난 9월 1-5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10월 1-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 시민들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준공에 따라 아름동에 입주한 시민들의 지방행정 업무나 문화, 복지, 건강을 한 장소에서 원스톱(one-stop 한 곳에서 처리)으로 서비스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이 한층 더 극대화될 전망이다.
특히 스포츠센터는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에어로빅장, 근린운동장(풋볼장 등)을 한 곳에 밀집 배치해 건축물의 활용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인근 초·중·고교 및 주민들의 생활체육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창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이번에 준공하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공공서비스 요구를 획기적으로 충족시켜 줄 것”이라면서 “앞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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