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다선인 7선의 서청원ㆍ정몽준 의원, 이인제ㆍ김무성ㆍ남경필ㆍ정의화 의원 등 7명이 참석하고, 민주당에서는 국회 부의장인 박병석 의원과 문희상ㆍ이석현ㆍ이미경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원만한 국정 운영과 갈등 해소를 위해 정례적으로 만나 협의하는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중점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새누리당의 5선 이상 중진 의원 7명은 이달초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정치력 복원과 여야 관계회복을 위한 역할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하자는 공감대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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