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드림스타트 아동 키자니아 직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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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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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다양한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서울 키자니아로 직업체험을 다녀왔다.

시는 아동들이 서로 어울리며 사회성과 리더십,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직업체험을 기획했으며, 직업체험에는 초등학교 3∼6학년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 아동들은 9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 중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직업을 선택해 본인이 직접 체험을 하고 키자니아 내의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까지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쉽고 질높은 교육과 특별한 체험학습 등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효과성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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