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지방세 고액 최고 체납자 ｀카밀 농산개발｀등 명단공개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에서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 넘게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내지 않는 체납자 명단을 시홈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태안군 공개대상 체납자는 11명으로 체납한 지방세는 총 체 납액 결손포함 29억 4873만이다.

태안군의 지방세 체납자 법인중 최고 고액자는 카밀 농산개발 주식회사 차상봉씨의 토지분 재산세 20억 6602백만원과 주식회사 덕양 디엔씨 김호석씨의 부동산 취득세 2억 6147만원 ,현대서산 천지인 큰농장 영농조합 주식회사 이기우 이은성씨의 지방세 특별 수정분1억 2526만원 주식회사 아틀랜틱 리조트 최규환씨의 5677만원이 체납됐다.

개인으로는 태안군 태안읍 유제춘씨의 양도 소득세 1억 3811만과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주소지를 둔 이추자씨 1억 234만원등을 체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