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제이티비가 지난 16일 롯데제이티비 본사에서 ‘제1기 롯데제이티비 외국인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기 롯데제이티비 외국인 홍보대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총 6명의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가 선발됐다.
중국인 5명, 일본인 1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들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물론, 다양한 대외 활동 경험과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춘 유능하고 우수한 인재들이라고.
이들은 롯데제이티비의 우수한 인바운드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자국의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데제이티비가 주최하는 한류 행사 및 콘서트에도 우선 참여 혜택이 부여된다.
롯데제이티비 노영우 대표이사는 “롯데제이티비는 ‘여행상품의 가격’이 아닌 ‘가치’에 중점을 두고, 한국의 진정한 멋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품격의 여행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며 "외국인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롯데제이티비의 우수한 관광 상품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기 롯데제이티비 외국인 홍보대사’는 내년 2월28일까지 총 11주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향후 인턴 및 자사 직원 채용 시 우대 혜택 등 다양한 포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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