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방, 건축물 안전관리 워크숍

17일 조치원청사서…소방안전관리자등 참석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17일 오후 2∼5시 조치원청사 3층 회의실에서 건축물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소방안전관리자 25명을 비롯, 안전관리 우수업체 2개소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등 현장에서 건축물 안전관리 실무를 추진하는 30여 명이 참가해 사례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범위 등 법적 기준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 ▲안전관리 우수업소의 사례 설명 및 질의응답 ▲대상물별 직원의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실태 토론 ▲소․소․심(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기타 소방업무와 관련한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건축물이 대형·고층화 되며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겨울철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