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대표단, 오는 19일 개성공단 방문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주요 20개국(G20) 서울 콘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G20 대표단이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기획재정부는 G20 회원국의 재무부, 중앙은행 관계자들과 국제금융기구관계자 등 31명이 오는 19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방문단 31명은 터키, 사우디, 인도, 캐나다, 멕시코, 러시아, 독일, 인도네시아, 스페인, 영국, 프랑스, 스위스, 콜롬비아, 룩셈부르크 등 14개국의 국장과장급 인사 15명과 국제기구 관계자 4명, 학계연구계 인사 3명, 주한 G20 대사관 관계자 9명으로 구성된다. 

기재부는 이번 방문이 기재부와 호주 재무부가 18~19일 공동 주최하는 G20 서울 콘퍼런스의 부대 행사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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