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가 당진시의 가연성 생활 폐기물까지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에너지화시설 설치를 위한 입지 선정에 착수했다.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위원회(위원장 김기욱)’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어 입지 타당성조사 용역과 전략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대한 과업수행 계획을 보고 받고, 입지,경제,환경,기술,사회적 조건 등 타당성평가의 5개 대분류 항목에 대한 배점 기준도 심의 의결 됐다.
입지 선정 위위원회는 후보지 주민대표를 포함해 서산,당진시의회 의원,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6개월간의 타당성평가와 주민 공람,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도 상반기에 최적의 입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후보지 공모를 통해 모두 5곳으로부터 신청을 받고,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2곳을 제외하고 갈산동 1곳과 양대동 2곳이 타당성 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새로 설치될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200t으로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스팀과 전기를 생산, 자체 에너지로 활용하여 인근 기업이나 시설 등에 공급하며,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65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전망이다.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위원회(위원장 김기욱)’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어 입지 타당성조사 용역과 전략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대한 과업수행 계획을 보고 받고, 입지,경제,환경,기술,사회적 조건 등 타당성평가의 5개 대분류 항목에 대한 배점 기준도 심의 의결 됐다.
입지 선정 위위원회는 후보지 주민대표를 포함해 서산,당진시의회 의원,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6개월간의 타당성평가와 주민 공람,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도 상반기에 최적의 입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후보지 공모를 통해 모두 5곳으로부터 신청을 받고,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2곳을 제외하고 갈산동 1곳과 양대동 2곳이 타당성 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새로 설치될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200t으로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스팀과 전기를 생산, 자체 에너지로 활용하여 인근 기업이나 시설 등에 공급하며,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65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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