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내년 서울교육청 예산 문제로 서울시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공보팀 관계자는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정상 연기하고, 시의회에서 내년 예산이 확정된 후 다시 일정을 잡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예결위는 혁신학교 운영비 예산을 놓고 문용린 서울교육감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16일 서울교육청에 대한 예산 심의를 의결하지 못한 채 본회의 일정을 오는 20일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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