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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 구현에 발맞추어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군민의 일상생활 안전과 밀접한 중점과제를 선정해 그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함안군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는 하성식 군수와 김영호 재난안전봉사대 대장이 공동대표로 맡고 7개 유관기관 대표, 15개 민간단체 대표를 위원으로 구성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기획홍보, 사회 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5개 분과로 나누어 생활 속 실천 가능한 과제를 발굴해 관주도로 실시했던 안전문화운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범군민적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협의회는 선제적?예방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4대 전력별 16대 중점추진 과제와 군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 20개 안전관리 대책을 선정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특히 사회전반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군민 안전 문화 실천운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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