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신 참석한 임종민 이사는 "2006년부터 사업체를 운영해오면서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농촌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에이스푸드는 2006년 야로농공단지에 축산물 가공업 법인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해 오면서 나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매출 성장을 거듭하여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또한, 연장근무시간을 없애고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하여 부족한 생산시간을 합천군 내 지역주민 30명(다문화가정 6명 포함)의 직원을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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