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연말을 장식할 초대형 뮤지컬 디셈버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보헤미안 뮤지션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박건형, 김슬기와 장진 감독이 함께 촬영에 임해 숨겨왔던 매력을 발산했다.
박건형은 편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미남 청년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전망이다. 김슬기는 국민 여동생 이미지 대신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한 여자로 대중 앞에 선다. 장진 감독 역시 국내 최고의 연출가이자 셀러브리티답게 중후한 매력을 과시했다.
디셈버는 고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 김광석의 자작곡 및 미발표곡과 가창곡이 모두 포함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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