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ㆍ연초 알짜단지> SK건설, 교통ㆍ평면ㆍ친환경 갖춘 '인천 SK 스카이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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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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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K 스카이뷰 조감도. [사진제공=SK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SK건설은 인천 남구 용현동 604-1번지(용현학익지구 2-1블록)에 '인천 SK 스카이뷰'를 분양 중이다.

인천 SK 스카이뷰는 지하 2층, 지상 22~40층, 총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7㎡로 구성된다. 올해 단일 브랜드 아파트 중 최대 규모인 3971가구가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 85㎡ 이하가 전체의 77%를 차지한다. 최고 지상 40층으로 완공 시 인천 남구의 스카이라인이 바뀌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020년까지 259만500㎡ 부지에 4만8700여명을 수용하는 주거ㆍ업무ㆍ상업ㆍ문화가 어우러진 구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제1ㆍ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예정)가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내년에 수인선 용현역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부는 서울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센트럴파크(중앙광장)가 개방감과 여유로움을 더한다. 1.4km에 이르는 순환 산책로 '힐링로드'도 조성된다.

설계는 전용 59㎡에 4베이 판상형, 전용 115㎡는 최대 5베이 판상형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 115㎡는 3면 개방 발코니 형태로 전용면적 절반에 이르는 56㎡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안전 및 첨단기술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 하다. 남구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도 획득했다. 층간소음 완충재 두께도 10㎜를 추가해 30㎜를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용현동 604-1번지(홈플러스 인하점 건너편 현장 내)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032)876-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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