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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현 교수 아시아부인종양학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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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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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남주현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제3대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지난 15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는 아시아 20개 국가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탈리아 등 28개국 1350여명이 참석했다.

제4차 학술대회는 2015년 11월12~14일 서울서 열릴 예정이다.

남 회장은 지난 10월 아시아․오세아니아산부인과연맹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부인과내시경학회 회장,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2008년 아시아 여성의 부인종양에 대한 연구를 위해 한국ㆍ일본ㆍ대만ㆍ태국 등 아시아 부인종양 전문의들 주축으로 결성됐으며, 학술․교육․교류 등을 위해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학술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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