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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5인치 커브드 UHD TV 세계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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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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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최대, 최고 곡률의 105형(인치) 커브드 UHD TV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내년 1월 7일 개막하는 'CES 2014'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105인치 커브드 UHD TV는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컬러와 깊이감을 구현하기 위해 독자적인 화질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커브드 패널의 장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TV 회로 기술까지 접목함으로써 커브드 패널과 이에 최적화된 화질 엔진의 최상의 결합을 통해 아이맥스(IMAX)와 같은 궁극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세계 최고 곡률로 측면에서 볼 때 일반 TV보다 2배 이상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어느 위치에서 TV를 시청하더라도 최상의 TV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만의 독자적인 UHD TV 화질 엔진인 '쿼드매틱 픽쳐 엔진'을 적용, 어떤 콘텐츠라도 UHD급으로 재생할 수 있다. 화면 비율은 21:9,  해상도는 1100만 화소다.

삼성은 지난 IFA 2013에서 세계 최초 커브드 UHD TV로 압도적인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인데 이어, 이번 CES 2014에서도 105인치 커브드 UHD TV를 공개하며 글로벌 TV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업부장(부사장)은 "IFA 2013에서 선보인 65인치 커브드 UHD TV에 이어 삼성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의 집약체인 105형 커브드 UHD TV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CES에서 소비자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진정한 커브드 TV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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