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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6일부터 ‘희망서울 창의미술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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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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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 박준양)는 26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희망서울 창의미술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의미술교실은 창의력이 강조되는 21세기 교육환경에서 유아기부터 어린이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감수성을 풍부하게 함양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기획한 강좌다.

또 어린이 미술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 미술학원의 강사를 지원받아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민간 미술학원 수강료보다 1/4수준으로 저렴하게 준비했다.

주1회씩 총 5회 수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노랑반(6~7세) 파랑반(8~9세) 빨강반(10세 이상)으로 구성했으며 정원은 6~10명으로 강사 1인당 3~5명의 학생을 지도하는 소수정예 반으로 운영된다.

'2014소치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이번 수업 내용으로는 △올림픽 초대장 만들기 △봅슬레이 만들기 △러시아 전통의상 만들기 △올림픽 종목 환조 만들기 △신나는 동계올림픽 회화 △스키 퍼즐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어린이들에게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스토리텔링과 함께 미술을 가르치면서 놀이작품을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장소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서울올림픽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 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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