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통계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작년부터 2년간 통계청이 추진해온 '베트남 통계인력 역량강화 사업'의 성공 사례로서 한국의 통계교육 기술을 해외에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개통식에는 응우웬 빗 람 베트남 통계청 부청장을 비롯한 베트남 통계청 주요인사와 손영태 국제협력담당관을 단장으로 한 한국통계청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통계청은 이번 베트남 프로젝트의 성공을 발판으로 향후 통계교육시스템 구축 프로그램을 모듈화해 개발도상국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