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중랑장학기금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경제적 이유로 교육받기 곤란한 청소년들을 지원해 교육의 기회균등과 학력신장을 도모하는데 이용된다.
지난 2008년부터 구 출연금 35억 원과 민간기부금 등을 합쳐 총 56억여 원을 조성해 그동안 성적우수자, 예·체능 특기자 및 저소득 가정 자녀들 총 1088명에게 14억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09년부터 중랑구와‘중랑사랑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 중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방과 후 공부방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 910명에게 월 1000만 원 상당의 신선한 우유를 매일 공급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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