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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내년도 예산안 의결 (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의회(의장 김창규)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19회 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212억9,100만원 증액(6.57%)된 3,453억7,600만원(일반회계 3,226억2,700만원, 특별회계 227억4,900만원)을 제출받아 서천승마장조성 등 세출예산부분 일반회계 총 10건 11억426만8000원을 삭감하고 3,442억7,173만2,000원을 의결했다.
또한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31억2,300만원이 증액된 3,799억6,000만원(일반회계 3,524억7,700만원, 특별회계 274억8,300만원)을 제출받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이번 제219회 2차 정례회에서는 서천군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014년도 투자유치 진흥기금 운용계획안 등 9건의 계획안 및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 계획 변경안 등이 원안 가결됐다.
김창규 서천군의회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안 심사 등 각종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심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연말,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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