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런던 경찰은 “19일 저녁 8시15분쯤 ‘웨스트엔드의 아폴로 극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런던 구급대는 “현재까지 30여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들 대부분은 스스로 걸어나올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고는 공연 도중 발코니 앞부분이 떨어져 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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