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의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 행사는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다문화 가정 등 우리 가까이에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따스함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0년도를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진행된 행사에는 한화S&C 진화근 대표와 입사를 앞둔 대졸공채 신입사원들까지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11일에는 영등포 장애인복지관에서 직접 담근 1,500kg의 김장을 150여 가구에 나누고, 19일에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근 소외계층 30가구에 내복과 쌀 등 생필품과, 연탄 6500장을 전달했다.
진화근 한화S&C 대표는 “추운 날씨일수록 우리 주위에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데, 이렇게 의미 있는 송년회를 보낼 수 있어 마음만은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한화S&C는 한화그룹의 ‘혼자 빨리 보다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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