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직원들, 자선카페 바리스타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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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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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사내 동호회 자선행사 열어 어린이 공부방 지원

한국타이어 사내 동호회원들이 20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자선카페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타이어는 20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사내 동호회원들이 자선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카페 행사는 한국타이어 사내 동호회 한타볶는커피와 사내 봉사동호회 마음나눔 회원들이 바리스타로 참여해 따뜻한 커피를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핸드드립 커피 판매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중앙사회복지관에 전달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사내 동호회와 직원들은 해마다 자선커피 행사를 열고 수익금으로 크리스마스이브에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기업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의 일환으로 사내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개인 역량을 키우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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