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계 8대 굴욕 사건으로 윤창중 성추행 사건이 포함되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위선양 했군요. 대한민국 청와대, 이 부문에선 국제경쟁력을 갖췄습니다(so****)" "윤창중 세계 8대굴욕. 왜 쪽팔림은 국민의 몫일까(sa****)" "빤스 윤창중이 박근혜 정부의 국격을 드높혔군(bi*****)"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jo*****)" "세계 8대 굴욕 사건에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문도 당당히 합류(dr*****)" "윤창중이 요즘 뭐하지? 제설작업 시키게(do****)" 박근혜 대통령님 인사 1호 윤창중… 헐~ 나라망신~(pa****)" "결국 한국에서 국제적으로 제일 유명한 사람은 반기문도 싸이도 아니고… 윤창중이였구나(so****)" "윤창중 니가 난 놈이다. 세계 8대 사건에 이름을 올리다니… 생일날 미역국 꼭 먹어라(we*****)"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19일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은 '2013 난감한 인물과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끈 8가지 굴욕사건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 중 생긴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두 번째로 언급돼 망신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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