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3개국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에 모두 참석한 김경섭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은 아프리카 지역 정보화 발전 속도 및 정부부처의 의지를 직접 확인하고 정보접근센터를 활용한 정보화교육, IT 전문가 초청연수, IT 봉사단 파견 및 컨설팅 등 향후 협력관계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김경섭 부원장은 "지난 10년간 36개국에 구축한 38개 정보접근센터를 활용, 8백만여 명의 개발도상국 국민들의 정보화역량개발 및 정보격차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하며, "2020년까지 정보접근센터 구축국가를 100여 개국으로 확대함으로서 ‘글로벌 정보접근센터 네트워크’를 통한 국가 간 정보화협력, 지역별 정보접근센터 운영강화, 우리나라 IT기업의 해외진출 등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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