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아프리카 3개국 정보접근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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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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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아프리카 대륙 3개국에 정보접근센터(IAC) 개소식과 ICT 분야 정부 고위급 회담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 대상 지속적인 글로벌 정보화 협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프리카 3개국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에 모두 참석한 김경섭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은 아프리카 지역 정보화 발전 속도 및 정부부처의 의지를 직접 확인하고 정보접근센터를 활용한 정보화교육, IT 전문가 초청연수, IT 봉사단 파견 및 컨설팅 등 향후 협력관계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김경섭 부원장은 "지난 10년간 36개국에 구축한 38개 정보접근센터를 활용, 8백만여 명의 개발도상국 국민들의 정보화역량개발 및 정보격차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하며, "2020년까지 정보접근센터 구축국가를 100여 개국으로 확대함으로서 ‘글로벌 정보접근센터 네트워크’를 통한 국가 간 정보화협력, 지역별 정보접근센터 운영강화, 우리나라 IT기업의 해외진출 등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데미투 함비싸 모하메드5세대학 부학장, 이태호 모로코 한국대사, 김경섭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 라슨 다우디 모로코 고등교육과학부 장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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