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미국의 내년 예상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상향조정할 예정이다.
라가르드 총재는 22일(현지시간) NBC방송에 출연해 미국 경제가 내년에 더 빠른 속도로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제 성장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실업률도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IMF는 지난 10월 미국 GDP 성장률을 올해 1.6%에서 내년 2.6%로 전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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