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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스마트 경고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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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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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ㆍ단속을 위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스마트 경고판을 설치한다.

스마트 경고판은 기존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표지판 형태에 인체감지 센서와 감시 카메라가 장착된 첨단장치다.

스마트 경고판이 설치된 장소 3~4m 범위 내 인체의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음성경고 메시지가 나가며, 영상이 자동적으로 녹화된다. 1차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2차로 무단투기자 적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마트 경고판은 태양열 건전지를 사용해 별도의 전기공사가 필요 없다. 또한 기존의 폐쇄회로(CC)TV보다 가격이 5분의1 가량 저렴해 예산절감 효과도 있다.

야간에는 경고판에 조명이 켜지며 음성의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 구는 우선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네 곳에 시범 설치한 뒤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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