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3년 또래상담 우수사례 보고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또래상담 우수사례를 공유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격려하는 축제마당으로 17개 시·도에서 활동중인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전국 청소년지원기관 중 단 1곳의 최우수 운영기관을 선정하는 평가에서 당당히 또래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름을 올렸다.
이는 센터가 그 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의 고민해결과 건전육성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시연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우수 청소년상담센터 선정을 계기로 센터 모든 직원들의 사기가 충전돼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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