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지난 23일 “수도 주바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폭력 충돌이 발생해 치안이 더 악화할 것이 우려된다”며 아프리카 남수단에 체류 중인 자국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며 피신 권고 조치를 했다.
외무성에 따르면 현재 남수단에는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해 파견된 자위대원 외에도 100여명의 일본인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채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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