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네순대’일일 매출전액 540여만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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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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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에 있는 ‘이가네 순대’ 대표 이금녀 씨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19일 하루 매출전액 540만5430원을 구월1동 주민센터(동장 최재현)에 전달했다.

쉽지 않은 선행을 베푼 이 씨는 9년째 매년 12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해 이 같은 기부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 씨는 “많은 이웃을 돕기에는 모자란 금액이지만, 오늘 행사의 취지를 알고 찾아주신 많은 손님들의 도움으로 마련한 성금인 만큼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거쳐 단전단수가구 및 불우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가네순대’일일 매출전액 540여만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한편 이외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한신포차(대표 이명규)에서 백미 20kg들이 50포를, 건강길약국에서 쌍화탕 100병들이 10박스를 이웃사랑 물품으로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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