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선행을 베푼 이 씨는 9년째 매년 12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해 이 같은 기부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 씨는 “많은 이웃을 돕기에는 모자란 금액이지만, 오늘 행사의 취지를 알고 찾아주신 많은 손님들의 도움으로 마련한 성금인 만큼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거쳐 단전단수가구 및 불우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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