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영ㆍ·상생경영ㆍ가치경영> 현대제철,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경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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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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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현대제철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 사회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상생경영 계획을 수립해 실천함으로써 대내외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제철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인 '희망의 집수리 - 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도 이 같은 맥락에서 시작됐다.

희망이 시작되는 곳이 바로 '집'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2012년까지 총 436여 세대에 새로운 보금자리 제공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지난 2011년 부터는 단순한 집수리 개념에서 벗어나 외풍 또는 대기전력 등으로 인한 불필요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에너지 효율개선까지 고려한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업으로 각 주택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CO₂)배출량이 획기적으로 감소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가정 에너지 코디네이터가 매월 한 번씩 집수리 가정을 방문해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권장하는 사업도 펼쳐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가정 에너지 코디네이터들은 대기 전력을 측정하고 에너지 절약 물품을 지급해 세대 당 월 평균 약 1만2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20년까지 총 10년간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경북(포항 포함), 충남(당진 포함) 1000세대 집수리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손수 참여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속초 달동네 쪽방촌을 찾은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단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09년부터 대학생들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100여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해피예스'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28일 출범한 5기 봉사단은 7월 15일 당진 우강초등학교 여름봉사 캠프를 시작했다. 107명의 해피예스 단원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페인트 칠 및 벽화 그리기는 물론 클레이, 구슬공예, 영어 및 수화 노래 배우기 등 교육활동과 난타, 태권무, 악기 연주 등의 문화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9월 28일에는 해피예스 1기부터 5기까지의 단원들 중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속초 중앙동에 위치한 달동네 쪽방촌을 방문하고 이른 겨울맞이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곳은 관광지로 유명한 '속초중앙종합시장'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좁고 가파른 골목 등 배달 환경이 열악해 연탄 배달이 쉽게 이뤄지지 않는 곳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해피예스 단원들은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돕기 위해 1만5000장의 연탄을 연탄사용 가구에 전달했다.

해피예스 대학생 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초등학교 교육 개선 프로그램, 대학 내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해피예스 봉사단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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