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어린이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마련된 전달 용품은 전국 농협 농정지원단을 거쳐 농촌지역아동센터에 순차로 전달됐다.
이번 선발된 지역아동센터는 농협계통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농협재단 관계자는 "경기 침체 등 으로 힘든 농촌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튼튼한 겨울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소망가꾸’기 사업을 통해 읍·면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에 매월 교육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 초청행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지역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학업성취도 향상에 대한 욕구 충족에도 기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