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저소득가구 LPG연료 지원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24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지역 저소득층 125가구에 기증할 LPG연료 쿠폰(159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철 부사장을 비롯해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경기LPG판매협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이해 에너지빈곤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LPG 난방연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용철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LPG쿠폰은 동절기 LPG연료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LPG연료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말 경기도, LP가스판매협회,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에너지빈곤층 LPG연료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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