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쓸친소 언급 "오빠, 제가 나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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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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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쓸친소 언급 [사진=정려원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정려원이 MBC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언급했다.

정려원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랑은 크리스마스 지내기 진짜 싫다 그랬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소이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정려원의 글을 접한 소이는 "이게 몇 년 째야 대체. 내년에도 함께해 그냥"이라는 글을 남겼고, 가수 하하는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려원은 "오빠 쓸친소는 제가 나갔어야 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려원 쓸친소 언급에 네티즌들은 "정려원 쓸친소 언급, 나왔으면 대박이었겠다", "정려원 쓸친소 언급, 왜 안 나왔지?", "정려원 쓸친소 언급, 소이랑 둘이 나왔으면 좋겠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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