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오정현 담임 목사의 논문 표절, 재정 비리 의혹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사랑의 교회에는 ‘오 목사파’와 ‘반대파’로 나뉘어져 있는 상황. 사랑의 교회 집단폭행 사건은 지난 22일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목사파는 이날 오후 반대파 신도 김모(여) 씨를 집단폭행했고, 이어 또다른 신도 최모(여) 씨에게도 린치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 목사 측은 “실랑이가 있었을 뿐 집단폭행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보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