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27회 개인전으로 「일기 - 새」외 작품 22점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시회 오프닝은 26일 오후 5시 미추홀도서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몽상의 자유’란 주제로 작가의 예술적 성찰과 진정성, 그리고 삶의 추상성이 스며들어 있는 작품을 통해 깊이가 느껴지는 전시회를 기획하고자 한다.
김진희 작가는 화면을 통해서 인간내면의 갈등과 불협화음을 극복하고 본성을 회복하자는데 의의를 둔다.
그것은 심리적 자화상이며 타자에게 열려 있는 정신의 출구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계절, 가족과 함께 미추홀도서관을 방문해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온가족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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