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쪽방촌에 침낭·레저 시트 등 방한용품 기부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콜맨은 연말을 맞아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쪽방촌에 방한용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 용품은 콜맨이 지난 3월 웨더마스터 시리즈 보유 고객 50팀과 진행했던 '웨더마스터 그랜드 캠핑 페스티벌' 자선 경매행사에서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2013년 한국해비타트 연말 캠페인'을 통해 쪽방촌 이웃들에게 전달된 레저시트와 침낭 300여개는 이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콜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콜맨과 소비자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기금으로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핑의 즐거움이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동범위를 조금씩 넓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