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선 위에서 맞는 해맞이,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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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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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누리마루호 신년 일출 패키지 판매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가 2014년 새해를 범선 위에서 맞을 수 있는 '누리마루호 신년 일출 패키지'를 판매한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2014년 1월 1일 첫 해맞이를 더욱 특별하게 해줄 이벤트 어디 없을까.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갑오년 첫 해돋이를 가족과, 연인과 함께 범선 위에서 맞는 것은 어떨까.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가 '누리마루호 신년 일출 패키지'를 판매한다.

내년 1월 1일 단 하루 일정으로 누리마루호를 타고 광안리 앞 바다에서 일출을 본 뒤 부산투어까지 할 수 있는 선상 일출 패키지 상품이다.

누리마루호는 385톤 규모에 1100마력의 엔진을 탑재한 4층 규모의 범선이다.

오전 4시 10분에 리조트를 출발해 누리마루호에 탑승하고 갑오년 첫 해를 맞이한 후 전용버스를 이용해 태종대, 해양박물관, 이기대 스카이 워크 등을 둘러보게 된다. 가격은 9만5000원. (051)749-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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