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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 온양 용화 중학교(교장 허삼복)에서는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심사 결과 2013년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온양 용화 중학교는 교사, 학생, 지역 사회가 함께 하는 띠앗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간담회와 가정 통신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진로 교육, 평생 교육, 공감교육 분야에서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또한 평생교육 분야에서는 학부모 되기 클릭닉과 학부모 어울림 교실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계발을 응원하였고, 온정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올바른 인성과 이웃 사랑의 참된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공감교육 분야에서는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각종 교육 정보를 제공하며 학부모 명예감독 위촉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학부모를 학교 운영에 참여하도록 지원 했다.
학력관리부장 안은숙 교사는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학부모가 학교교육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학부모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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