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작지만 강하고 힘 있는 고장, 무한한 가능성으로 제2의 성장 동력을 얻고 있는 의령군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과 함께 크나큰 행복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송 부군수는 “이제는 남과는 다르게 우리만의 독특한 색깔 없이 남의 뒤를 따르는 방식으로는 이제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다”며 저와 직원 모두가 창의와 혁신,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의령군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송 부군수는 대구광역시가 고향으로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국내석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1979년 밀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2005년 탁월한 업무능력을 안정 받아 지방환경서기관으로 승진, 환경정책과장, 수질개선과장, 환경지원과장, 수질관리과장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의령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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