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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군수는 1978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북부사방사업소, 충익사관리사업소, 산림녹지과를 거쳐 2011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산림환경연구원장,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어느 시군보다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합천에서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아울러 언제나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봉사할 것이며, 합천군과 경남도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합천군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군수는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1회, 장관 표창 4회, 도지사표창 2회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부인 한영애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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