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의회(의장 이성만)는 제1기 의정모니터단의 2013년 현장 모니터링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모니터 요원간 친목도모와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기 의정모니터 요원은 총 42명으로서 활동기간은 2014년 6월까지로 그동안 총 70건의 지역현안 개선사항을 제안하고 의회 주관의 토론회, 공청회 등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니터 요원이 제안한 의견은 조례나 정책에 반영하고 집행부에 보내져 시정에도 반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모니터 간담회 개최
이날 이성만 의장은 간담회를 주관하면서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느끼거나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각종 문제에 합리적인 방안을 제안하여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의정모니터 여러분들이 우리시 의회와 함께 시민을 위로하고, 인천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여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