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박사는 국내․외 학술지에 160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영장류 체세포 복제 및 질환모델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이경민 서울대 신경과 교수팀과 세계 최초로 영장류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모델을 개발해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보고했고 올해 알츠하이머성 치매모델 이용 유전자 발현 분석 및 알츠하이머 환자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문을 저널에 게재하기도 했다.
장 박사는 “알츠하이어병 저널 부편집장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알츠하이머 연구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알츠하이머 관련 연구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병 저널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발병 기전, 역학, 유전학, 행동, 치료 등의 연구를 위한 국제적 학술지로 편집위원회는 편집위원장, 편집장, 부편집장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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