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강영철 린나이코리아 사자이 2013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년층 고용 및 촉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강 사장은 지난 2004년부터 노사교섭대표 수행기간 동안 무분규을 실천했으며, 2013년 '양보와 배려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실천운동 선언'을 이끌어 내는 등 안정된 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해 왔다.
또 2007년부터는 노사합의 과정을 거쳐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조기도입을 통한 장년근로자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특히 2013년에는 단체협약을 통해 60세 정년을 법적 시한보다 3년 먼저 도입했다.
강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서로 양보와 협력을 통해 장년 및 청년근로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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