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방초등학교 2013 전국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 대회 최우수학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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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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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기부를 활용한 진로교육으로 인천 교육위상을 높인 인천병방초등학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병방초등학교(교장 구교운)가 ‘2013 전국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교육부장관 표창 및 상금 3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인천병방초등학교는 임숙영 교감선생님과 함께 17명의 교사가 '즐기다 프로젝트로 엮어가는 행복스토리 3.0'의 주제로 다방향, 개별화, 맞춤형 진로교육 시스템을 적용하여 교육의 모든 주체가 양방향 소통하며 학생들의 진로를 가꾸어 나가는 것에 목표를 두고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이다.

특히 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단체에서의 교육기부를 유치하여 물적, 인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진로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체험 중심의 실질적인 진로교육이 이루어졌다는 점과, 인천병방초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가 혼연일체하여 이와 같은 교육활동들을 구성하고 운영해 왔다는 점이 다른 작품들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았다.

수상작에 수록된 다양한 교육활동 및 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학생들의 행복을 중시하는 진로교육, 교육기부를 활용한 시대에 걸맞는 진로교육으로서 초등학교 진로교육의 또 하나의 모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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