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품 기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이웃돕기 성품 기탁

27일 인천시 계양구청 3층 접견실에서 계양구 한국자원 재활용협회(회장 권영택)와 계양구시설관리공단(백용기 이사장)는「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동참 하여 각각 백미 630kg(환가액 150만원)과 성금 250만원을 계양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영택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운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백용기 이사장은 “2013년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상기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동주민센터를 통하여 저소득 가정에게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