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정보화교육은 기초부터 고급 실용과정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들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997년 시작해 2008년 수강생 1만명을 돌파했다. 구는 2010년부터 전산교육장을 3곳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청룡동 구민회관, 성현동주민센터, 미성동자치회관 3곳에서는 컴퓨터왕기초반, 컴퓨터 및 인터넷기초 등 기초반과 문서편집, 포토샵, 엑셀 강좌를 연다.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아 스마트폰 알아보기, 소셜네트워크 등도 편성했다.
어르신, 장애인 등 많은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동일과정은 3회 이상 수강할 수 없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홍보전산과(879-6080)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악구로 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매달 28일 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해야 한다. 과정별로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없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